식중독 예방 '이것' 만 알아두자 !!

식중독이란 ? 식품의 섭취로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에서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중독은 감염된 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구토, 복통, 설사, 발열, 피부두드러기, 근육통 등 증상이 발생됩니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종류와 예방 수칙에 대해 확인하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섭취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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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 식품안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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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종류에 3가지!!!

 

세균성 식중독

세균성 식중독은 4℃ ~ 60℃ 의 온도에서 증식되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의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세균의 종류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이 다양하며 독소형식중독과 감염형 식중독으로 나뉩니다. 독소형 식중독의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웰치스균 등이 있고 섭취 후 잠복기 시간은 1시간 ~ 6시간입니다. 감염형 식중독의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시겔라균 등이 있고 잠복기는 16시간입니다.

 

 

바이러스성 식중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통해 나타나는 식중독으로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감염되며 낮은 온도에서 강한 바이러스기 때문에 겨울철 식중독 위험에 높으며 2차 감염이 흔하게 보이는 바이러스입니다.

 

 

자연독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은 동물성과 식물성 독으로 나뉩니다. 동물성자연독에 대표적인 성분은 독어에 테르로도톡신 독소가 있고 테트로도 톡신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120℃ 에서 1시간 이상 가열을 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섭취하게 되면 마비, 두통, 복통, 호흡곤란 등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성자연독에 대표적인 성분은 감자에 솔라닌 독소가 있고 솔라닌 섭취 시 현기증, 복통, 위장장애, 의식장애 등 을 일으키기 때문에 썩은 부위나 싹이 난 부분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

 

식중독예방 첫 번째 청결유지 입니다.

- 식품을 다루기 전, 조리하는 중간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 식품조리에 사용하는 기구 및 집기류는 깨끗이 세척하고 소독해야 합니다.

- 조리장소는 곤충, 해충, 동물로 부터 안전한 곳에서 조리해야 합니다.

식중독균은 주로 손, 행주, 조리도구, 도마로 부터 옮겨지고 경미한 접촉으로도 식품에 쉽게 식중독균이 옮겨지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식중독예방 두 번째 익혀먹기 입니다.

- 육류 및 해산물 등 완전히 익혀먹어야 합니다.

- 조리가 되어 있더라도 재가열을 통해 익혀먹어야 합니다.

식품은 가열을 통해 유해한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진 고기나 구이용 고기 해산물 등 가열을 통해 식중독균을 제거하고 섭취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안전합니다.

 

 

식중독예방 세 번째 음식분리 하기 입니다.

- 가열식품과 비가열식품은 따로 분리하여 보관하셔야 합니다.

- 칼이나 도마등 가열식품용, 비가열식품용으로 분리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지 않은 비가열식품에서 식중독균이 손질 및 보관 중 옮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하셔서 합니다.

 

 

식중독예방 네 번째 적합한 온도에서 보관하기 입니다.

- 조리가 된 식품은 2시간 이상 실온에 방치하면 안 됩니다,

- 조리한 식품 또는 부패하기 쉬운 식품은 즉시 냉장보관을 해야 하며 냉장온도는 0℃ ~ 5℃ 로 보관해야 합니다.

- 냉동식품은 실온 해동해선 안됩니다.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실온에서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하고 부패되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온도에서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야 합니다. 냉장온도 0℃ ~ 5℃ , 냉동 -18℃ , 가열 70℃ 이상 유지 해야 합니다.